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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카페

용인 브런치 카페, 묵리 459를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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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 쓱~ 다 지나간  이 계절에 

 

주말이면 동생네 왔다 갔다 하던 길에

 

눈에 띄는 곳이 있었습니다

 

 

뭐하는 곳이지?

 

혹시 #유기농 야채를 키우는 곳인가?

 

아니면 판매하는 곳인가?

 

늘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가보기로 했습니다

 

빨간색 건물에는 #상록수 SMART 농원이라고 쓰여있는데 물어보니

 

무농약 채소를 재배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 앞에 주차를 하고 우측에 보이는 곳 블랙으로 된 외관이  바로 카페입니다

 

멀리서 보니 특이하게 보였습니다


그냥 큰 집 !

 

 

 

전체 외관 야경 모습

 

 

 

 

 

카페 전경 모습

 

 

 

영업시간 

매일 10:00~20:00

주문마감 Brunch 18:00

음료 19:30 

 

 

 

 

 

 

자연을 추구하는 소신 있는

 

팻말 문구가 멋있네요~^^

 

 

 

 

 

 

쑥갓과 갓을 이 자리에서 재배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쑥갓"을 좋아합니다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꼭 넣도록 하는 편입니다

 

잠깐 내용을 보자면

 

" 국화과에 속하는 채소로 원산지가 지중해 연안"이라는 걸 첨 알았습니다~~^^

 

향이 강해서 유럽에서는 화분이나 화단에 심어 관상용으로 재배한다고 하네요

 

저희는 향이 있어 째개등에 사용하는데 말이죠

 

어쨌든 잘 알게 되었네요 ㅎㅎㅎ

 

 

 

 

 

 

 

카페에 슬금슬금 가까워지니~

 

 

 

 

 

팻말문구의 모양과 카페 모습이 닮아 있네요

 

 

 

 

카페 야외 풍경

작은 성을 모아놓은듯한.

중간중간 벤치가 있네요

낮에 오면 광합성 엄청 받고 갈듯. ..

 

 

 

 

 

카페 들어가기 전 야외에도 운치가 있었습니다

 

특히 조명이 세련되게 설치된 것 같습니다

 

 너무 화려하지 않고 절제된

 

카페 출입문

 

 

출입문도 회전문으로 되어 있네요

빙글빙글

 

너~~무 고급스러운 카페

 

(개인적으로 내 취향임 ㅋㅋ)

 

 

 

 

메뉴판을 잠깐 살펴보니

 

원두는 2가지

 

산 : 자두, 베리, 견과류   균형 있는 산미와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

돌 : 캐러멜, 다크초코, 견과류   바디감이 풍부하며 고소한 맛     

 

Coffee, Beverage, Tea,  Ade, Salad, Brunch

 

Coffee

6가지 중에   "플랫화이트" 우유 양을 줄이고 미세한 폼을 낸 진한 맛의 호주식 라테

 

Beverage

이중에 특이한 3가지

 

인삼 밤 라테는  직접 재배한 새싹삼과 밤을 사용한 묵리만의 라떼

오란다 라떼는  수제 오란다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겨울 한정 메뉴

말차 라테는    말차의 진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라떼         

 

 Tea

6가지 중에

 

보이차 - 생   섬세하고 맑은 난향을 주는 깊은 여운의 자연숙성 보이차

보이차 - 숙   부드럽고 온화한 풍미와 균형 잡힌 바디감의 숙성 보이차

 

 

 Ade

총 2가지인데

 

오로라     우주가 연상되는 이미지와 색감을 그대로 담아낸 파인애플 맛

오아시스    청포도 베이스의 청량하고 새콤한 레모네이드                   

 

Salad

한 가지

 

묵리 샐러드 상록수 농원에서 재배한 신선한 품종의 야채들 중

당일 엄선한 채소를 사용한 신선하고 건강한 샐러드

 

Brunch

4가지 중에 

 

묵리 치즈 크로프 : 잘게 찢은 모차렐라와 우유 크림으로 속을 꽉 채운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가

통으로 들어간 크로플

묵 리플 : 묵리 459의 건물 형상을 닮은 치킨과 달콤하고 촉촉한 크로플의 조화 

들깨 크림 파스타

쉬림프 오일 파스타

 

이상 메뉴 파악 끝.

 

 

 

 

 

 

묵리원두와 묵리수제 다과세트가 들어있는 세트는 선물용로도 구입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로스팅기계가 보이는 작은건물

 

 

 

 

 

카페 실내 프라이빗한 공간

 

 

조명이 아늑하게 꾸며져 있어 서로에게 집중되게 되는 곳 같았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둘, 아니면 넷 앉을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어 좋은 거 같습니다

 

인테리어가 젊고 아주 감각적입니다 

 

 

 

 

 

 

 

 

 

 

카푸치노 한잔

 

 

빨리 코로나가 끝나야지 예쁜 머그컵에 먹을수 있을건데 말이죠~(아쉽)

 

 

 

 

저녁이라 은은한 조명으로 실내가 꾸며져 있습니다

 
눈이 피로하지 않고 좋은거 같네요

벤치가 창쪽으로 바라보게 되어 있어 비나 눈이 오면 더 운치가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와서 그런가 젊은 연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장소인 듯합니다

 

 

 

 

 

 

실내에서 보이는 야외 모습

 

단층으로 된 구조가 통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밖을 보면서 차 한잔하고  얘기도 하고, 웃고 하다 보면

 

집에 갈 때가 되죠~~^^

 

 

 

브런치를 할 수 있는 테이블 쪽

 

 

 

 

 

화장실 내부모습

 

 

화장실도 디자인이 예뻤습니다 (깔끔해요)

 

물론 향도 좋은 향이 나서 상쾌하더라고요

 

이렇게 차를 다 마시고 산책을 해볼까 해서 구경도 했습니다

 

역시나 조명이 한몫하네요  "눈부심 주의" ㅋㅋ

 

 

 

 

산책로

 

 

 

낮에 오면 따뜻한 햇빛 받으며 산책을 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마당에 채소가 나면 구경도 하고 빨리 봄이 왔으면 합니다

 

 

 

 

상록수 스마트 농원에서 내려다 본 풍경

 

 

 아주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 다니고 채소공부도 하기 좋은 곳.

 

 

 

 

 

담엔 낮에 동생과 아이들과 다시 와야겠습니다

 

샐러드 좋아하는데 다욧 때문에 맛도 보고 해야겠습니다

 

 

다음에 또 안녕~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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