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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랑 카페 정보

안성 카페 : 저수지뷰, 로스 가든 "카페앤비노" (CAFF & 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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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날은 3월 말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주말이면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맘이 왔다 갔다 하면서도 집에 있으려니 답답하고,

 

막상 나갈려니 겁도 나고,

 

하다가도 탁 트인데를 가고 싶어 일단 아무 데나 가자 하고 나왔습니다

 

용인에는 연예인 카페 하면 유명하죠!

 

유머 유행어중 "엄메 기죽어, 엄메 기 살아"를 유행시킨 개그우먼 김미화 님의 카페도 있고,

 

모르는 분은 young한 분들 일거예요!! ㅋㅋㅋ

 

아무튼,

 

저희는 용인에서 안성방향으로 쭉 가다 보니  저수지를 끼고,

 

노주현 아저씨 카페가 있어서 들려 봤습니다.

 

내심 기대하면서 ~~

 

 

 

로스가든 입구

 

 

제가 볼때는 외진 곳에 있는 듯했습니다.

 

그래도 요즘엔 차가 가는 곳은 어디든 갈 수 있으니까요

 

이정표지판이 미리내 성지를 가리키는데 미리내 성지를 가는 길목에 있었습니다.

 

용인에서는 미리내 성지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아직 가보진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종교는 없지만 성당은 가보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이 근처 미리내성지와 천안에 유명한 성당 "공세리 성당"에는 꼭 가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말이 옆으로 새었네요. 다시 돌아와서~~

 

 

 

 

 

 

 

주차장이 두 군데 있습니다.

 

바로 입구에 있고, 조금 더 내려가면 로스 키친 입구에 주차를 하고 카페를 내려갈 수 있습니다.

 

 

 

 

입구주차장, 

 

 

여기 사진과 같이 6대 정도 주차할 수 있고, 또 맞은편도 많습니다.

 

이날은 식사 시간대가 아닌 오후이기도 하지만 한산했습니다.

 

 

 

 

로스키친 (레스토랑) 주차장

 

 

저희는 식사를 하고 간 뒤라 로스 키친은 패스했습니다.

 

궁금하긴 하네요. 맛이 어떤지? 담에 가보기로 하고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갤러리가 있는데 날씨 탓인지? 계절 탓인지! 개방은 하지 않았습니다.

 

조금 아쉬웠지만 목적은 커피 한잔이니까 내려갔습니다.

 

 

 

 

cafe로 내려가는 길이 좋습니다.

 

크고 작은 소나무들이 많고, 꽃피는 계절에 오면 더 좋을 듯싶네요.

 

이날은 바람도 많이 불고, 꽃샘추위가 있었습니다.

 

빨리빨리 실내로 들어가고 싶어 내려갔습니다.

 

 

 

 

저수지도 보이면서 cafe가 슬슬 보입니다.

 

아침에 다르고, 해 질 녘에도 경치가 다를 것 같습니다.

 

 

 

 

 

이쪽 방향으로 내려가면 저수지가 바로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Hot place 가 있는 곳 이더라고요.

 

 

 

사진도 찍고 경치도 감상하고, 추운 줄도 모르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중간중간 테이블이 있어서,

 

자연 속 그대로 솔향기를 맡고 느끼면서 차 한잔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카페 앤 비노 전체외관 

 

카페 전체 외관은 작아 보입니다

 

실내도 좁은 편입니다.  레스토랑과 같이 운영하는데라 

 

주로 야외를 감상하고 야외에서 즐기는 비중이 크니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영업시간 확인하세요~~^^

AM 11:00 ~ PM 20:00

 

 

 

 

메뉴는 이 정도입니다.

 

가격대는 저렴하진 않아요.  유명한 노주현 아저씨 카페라서 그런지

 

아메리카노  HOT 6.0 

카푸치노   HOT 8.0

카페라테   HOT 8.0

등등

 

 

 

 

 

안성시청에  전화를 하면 출입 증명이 되고,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첨이라 커피를 우선 맛보기로 하고 아메리카노랑 카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노주현 아저씨께서 젊었을 때를 전시되어 있는 게 눈에 띄네요.

 

젊은 시절 참 잘생겼었어요. 부티나는 외모에 목소리도 좋아서 인기가 많으셨나 봅니다.

 

 

 

실내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찍진 못했지만 테이블이 대충 봐도 8~9개 정도였습니다.

 

주로 야외를 이용하는 데라 야외로 이동했습니다.

 

 

 

 

이런 데크에는 어린아이들과 오시는 분들이 있으면 될 거 같고, "유모차"도 이쪽이 좋을 거 같습니다 

 

의자도 애들이 앉기 좋은 구조입니다.

 

 

야외에는 자갈로 되어 있어서  구두 하이힐 신은분들은 아시죠!  조심하시면 될거 같네요

 

 

 

 

영업시간이 오후 8시라 아쉽긴 하네요. 야경도 좋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단둘이 앉고 싶으면 이런 자리도 있고,

 

 

 

 

 

셋~넷이 앉고 싶으면 이렇게 앉아도 됩니다.

 

어디든 저수지 풍경이 보여서 좋습니다. 

 

 

 

 

 

 

 

 

산수유 꽃도 피고, 버들강아지(갯버들) 꽃도 피는걸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버들강아지 꽃을 보면 항상 추억이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어릴 적 초등학교 졸업 때 아버지가 이 꽃을 꺾어서,

 

예쁜 물감으로 색을 입혀서 꽃다발을 만들어 주신 게 생각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감성적인 분이셨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항상 이 꽃만 보면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갈대도 보고, 저 멀리 풍경을 보면서 힐링하고 돌아갑니다.

 

꽃이 활짝 피는 계절에는 더 이쁠 거 같습니다.

 

 

이 곳 외에도 바로 옆  더 정감 카페도 좋더라고요  그곳도 담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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