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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팬션, 호텔

♠ 오대산, 천년고찰 월정사를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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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눈이 많이 왔죠

겨울에는 꼭 가 볼만한 곳을 추천할까 해서 글 올립니다

 

저는 추워도, 차가 더러워져도, 눈이 오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산에 가는 것도 좋은데

 

절이 있는 곳은 맘도 편하고,

 

그간 필요했던 소원도 빌어보고, 조용히 둘러보고, 산책도 하고 오면 기분이 맑아집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본 예쁜 다리

 

 

 

사찰가기전 화장실

 

국립공원이라 쓰레기통이 없습니다

쓰레기는 가져가지 않는 게 좋겠죠

(에티켓 필수)

 

 

 

 

 

 

사찰내 전통찻집

 

 

비가 오는 날 가서

하늘이 보이는 자리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전통차(국화차)를 한잔 어떠실까요?

 

 

 

금강루 입구모습

 

 

저기 보이는 금강 루아래 계단을 올라가는 순간

 

"우~~ 와" 월정사 전경 모습이 웅장하게 보입니다

 

 

 

윤장대가 있는 금강루 2층

 

이날 빙글빙글 돌고, 꼬맹이들이 돌리는 거 보고 쉴 새 없이 계속 돌려고 했다는~~

 

 

 

사찰내  전경

 

 위 사진  맨왼쪽 기와집 한 군데는 선물들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죠

 

 

 

 

(좌)적광전                 (우)팔각구층석탑

 

 

"적광전"에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있습니다

 

조용히 들어가서 절을 하고 와야 맘이 편합니다

 

 

웅장한 "적광전" 옆모습

 

 

 

용금루

 

"용금루" 계단 사이로 나오면 아래 사진과 같이 예쁜 다리가 있어요

 

저날 ㅎㅎ 절에서 근무하 시분들 인지 삼삼오오 모여서

 

사진 찍으신다고 한참을 왔다 갔다 하시더라고요

 

 

 

용금루에서 내려다 본 모습 

 

이날은 눈이 많이 와서 눈썰매를 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 

 

 

 

영차" 영차"   미끄러워요 엄마 어딨찌?

하면서 씩씩하게 올라갔죠 ㅋㅋㅋ~~ 

 

 

 

 

#용금루에서 내려와 다리를 지나면 이 같은 길이 나옵니다

쭉~ 계곡물소리 들어며 내려가다 보면 전나무숲길을 만납니다

 

 

 

 

전나무숲길 시작점

 

쭉~ 걸어내려가다 보니 쓰러진 전나무가 있어 사진 찰칵하고,

주차장까지 (1Km) 40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천천히 구경하며)

 

 

 

걷다 걷다 보면 솔~향이 솔솔~~~

 

새소리, 물소리 너무 좋아서 웃음이 나오죠

 

눈이 오고 난 뒤에 인데도 전나무는 푸르르 멋있었습니다

 

야경도 멋있을 거 같아 담에 또 와 볼까 합니다

 

 

 

 

 

쓰러진 전나무

 

포토죤이랄까 찰칵하고, 브이도 해보고,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저기 쏙 들어가 보더군요

 

오대천 물소리

 

 

선재길 입구

 

다리를 사이에 두고 전나무숲길과 선재길 두 입구가 있습니다

선택하여 걷다 보면 하루를 잘 마칠 거 같습니다

 

♣ 식당/ 편의점 

전나무숲길을 걸어 나오니 출출하던 때 식당을 찾으러 가다 보니 ~

식당과 커피숍 편의점도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 편의점이 보이는 쪽 주차장은

 

두즐로 대충 20대 정도 될 거 같고, 아래 표지판 뒤로는 주차장이 넓습니다

 

 

 

상가 안내 표지판

 

그래서 상가를 기준으로 양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어 편하게 맛있는 점심겸

산채정식을 골라 먹었습니다

평소 나물을 많이 못 먹으니 이럴때 먹어야겠죠




♣ 오대산 월정사 오는 길 

진부 IC 

 

 

영덕 고속도로에서 진부 IC로 나와서 월정사로 고고 하시면 됩니다 ~^^

 

 

 

 

도로명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

지번 : 동산리 63-1


다음에 또 가 봐야죠 계절이 바뀌면~~^^

안녕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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