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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팬션, 호텔

충청도 단양 1박여행 구경시장, 통유리 르블랑 팬션, 사인암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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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계절이 풀리면서 슬슬 몸이 근질근질해서 어디 바람 쐬러 가고 싶어 번개로 날을 잡아가기로 했죠.

 

이번에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충북 단양을 다녀왔습니다.

 

단양에 가면 구경시장을 꼭 가야하고, 만천하 스카이워크, 사인암 카페, 르블랑 펜션 숙소로 정하고 놀러 갔습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담 편에 보여드리겠습니다.

 

 

 

 

 

단양에 오면 꼭 와봐야 된다고 한 구경시장에 왔습니다.

 

마늘통닭이랑 소고기랑 버섯 등 사러 왔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아주 크더라고요

 

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는데 둘러보니 나오더군요

 

골목골목마다 틀려서 ~~~

 

 

 

 

 

 

오성 통닭 여기서 사기로 했습니다. 이 골목이 맛집이 많더라고요

 

 

 

 

 

 

 

 

 

 

송화 버섯도 2만 원어치 사고 쫄깃쫄깃 하니 찢어서 먹고,

 

 

 

 

흑마늘 누룽지 닭도 인기가 있나 봐요 

 

 

 

 

 

유명하다고 한 단 빵 제빵소 역시 지나가면서 보는데 줄을 많이 서있었어요

 

줄이 너무 길어서 PASS 했죠 쿨하게 ~~~~~

 

 

 

 

여긴 강변 주차장인데 자리가 많다고 하는데

 

그냥 사람들이 적을 거 같아서 길 도로변에 주차하고 다녀왔죠.

 

 

 

 

 

우웃 "오성 통닭" 맛보니 오오오오오  역시 마늘향이 강하고 맛났네요!

 

매콤하니 굿~~

 

 

 

 

 

전체 3동이 있습니다. 객실이 12개가 있습니다.

 

입실은 15:00~퇴실 11:00

 

개별 바비큐

 

통유리 복층 펜션

 

주차장이 아주 넓음(주차를 못하는 분도 넉넉히 ~~ㅋㅋㅋ)

 

 

 

 

 

스위트룸이 있는 동 여기에 계단 보이는 곳에 관리사무실이 있습니다.

 

 

 

 

수영장도 있지만 여름엔 파라솔이 있는진 몰라도 3월 현재에는 없고, 물도 빼놓은 상태입니다.

 

 

 

 

 

여기 디럭스동에 저희가 묵은 곳입니다.

 

저기 보이는 계단 쪽으로 올라가도 되지만, 차가 보이는 오른쪽이 305호는 가까워요.

 

건물 외관이 시원하게 빠졌죠

 

큼직큼직하고 깨끗했습니다.

 

 

 

 

 

저희는 305호에 묵었습니다.

 

 

 

 

 

원룸인데 복층이 생각보다 넓어 보였습니다.

 

 

 

 

 

 

이렇게 복층 방이 사진은 좁게 나왔는데 생각보다 넓습니다.

 

성인 여성 허리를 펴도 되는 높이입니다.(좋아요)

 

비상장비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창밖으로 보면 높은 산들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누워서도 잘 보입니다.

 

복층에는 침대 하나가 있는데 이불침구가 너무 깨끗했습니다.

 

바닥에는 보일러가 따뜻하게 들어와서 잠도 꿀잠이 오죠

 

보통 복층은 별로 따뜻하지가 않아서 추웠던 기억이 있었는데....

 

 

 

 

 

 

화장실도 신축이어서 그런지 묵은 때가 없고, 깨끗했어요.

 

비누랑 샴푸, 바디샤워는 있어요. 치약, 칫솔은 가져오셔야 합니다.

 

드라이기는 화장대 서랍에 있습니다.

 

 

 

1층 소파

 

침구도 깨끗하고 냄새도 안 나고 부드러운 소재 이불이라서 잠도 푹~~ 잤네요.

 

 

 

 

 

 

 

싱크대랑 테이블이 붙어 있어서 편하고, 또 창밖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점도 아주 좋은 거 같습니다.

 

(3월인데도 밖은 흙만 보일 뿐이지만 봄 여름 가을엔 초록 풍경이 보이겠죠~^^)

 

담에 집을 지으면 싱크대와 테이블이 일자로 연결되고,

 

인덕션이나 화로가 달린 테이블로 해야지~^^ 하면서 사용했는데... 너무 편한 거 같아요.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바비큐를 이방에서 할 수 있다는 점과 환기가 잘 되도록 창문이 바로 있고,

 

"환풍기"가 화로 바로 위에 있어서 그런지 실내에 냄새가 나지 않아 좋았습니다.

 

커다란 환풍기가 천정에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조용한 카페처럼 재즈음악이나 클래식 음악 들으면서 와인 한잔씩 하고, 소주도 빠질 수가 없죠 ^^

 

ㅋㅋ 오이는 잘라서 먹어야겠죠 어쩌다 저렇게 담겨있었는지!ㅋㅋㅋㅋ

 

막창도 구워 먹고, 소고기도 먹고, 미나리와 같이 먹고,

 

도란도란 얘기를 하면서~~

 

 

 

 

 

 

그릇들이 가정집 그릇처럼 이쁜 그릇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괜찮았습니다.

 

ㅋㅋ 와인잔만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아, 그리고 바비큐를 실외에서도 할 수 있다고 하시네요.

 

 

 

잘 쉬고, 커피 한잔도 하러 또 고고 고고~~~~

 

 

 

 

사인암 카페 가기 전에 주차장을 찾다 보니 이곳을 왔습니다.

 

공용화장실도 있습니다.

 

이 다리를 지나서 계곡물을 보면서 특이한 바위들을 보면서 힐링했죠.

 

 

 

바위가 옥색을 띠고, 물은 너무 맑아서 뛰어들고 싶을 정도로

 

 

 

 

이렇게 르블랑 펜션에서 2분 거리에 있습니다.

 

다리를 지나 역시 경치가 좋아요.

 

 

 

 

 

가다가 중간중간에 이렇게 계곡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요

 

이렇게 내려가서 물도 만져보고 여름엔 발을 담가보고 하면 되겠어요.

 

 

 

 

 

 

요렇게 작은 바랑골 카페도 있고,

 

 

 

 

이렇게 계곡 옆으로 펜션들이 많더라고요.

 

애들 있는 가정들은 여름에 와서 놀아도 좋을 것 같네요.

 

 

 

 

 

슬슬 데크로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사인암 카페가 나오죠

 

사인암 카페를 가보죠.

 

 

 

 

 

사인암 카페 전 외관 모습입니다.

 

"Roastery Cafe" 사인암 카페

 

보기에는 작고 아담한데 생각 없이 쉴 겸 커피나 한잔하러 갔던 곳인데 

 

의외로 스파게티랑 피자가 괜찮았어요

 

 

이곳에 와서 펜션에서 맛난 거 구워 먹고 나면

 

집에 갈 때쯤 살짝 외식도 할 겸 간단하게 먹고 돌아가도 좋을 듯하네요.

 

기대 없이 갔던 곳인데 맛이 있었습니다.

 

경상도에서도 대구를 말하자면 1시간 50분 정도이고, 경기도 용인에서는 1시간 30분 정도입니다.

 

국도로 오면 30분 정도 더 추가 소요되죠.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도자기들이 진열되어 있고,

 

예쁜 커피잔과 파스타 그릇 등등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지금 3월에 갔지만 가을이나 여름에 오면 더 나무들이 푸르르고,

 

가을엔 단풍과 어우러져 멋있을 거 같네요.

 

 

 

 

 

 

Tea, Coffee 외 스파게티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13000

할라피뇨 파스타 필라프   15000

토마토 파스타               13000

칠리 파스타                  14000

버섯 크림 파스타           14000

청양 버섯 크림 파스타     14000

로제 파스타                  14000

비프 크림 리소토           14000

로제 리조또                  14000

 

피자 메뉴

사과 화덕피자            M 13000 L 22000

피자 샐러드 화덕피자   M 15000 L 24000

디트로이트 피자           M 18000 L 25000

디트로이트 쉬림프 피자             L 30000

시카고 피자                           M 22000

 

 

 

 

 

 

 

 

 

 

 

 

 

이 스파게티를 맛있게 먹고 또 이동했죠.

 

 

 

 

테이블이 10인용 테이블과 4인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습니다

 

 

 

 

 

 

 

 

 

이제 만천하 스카이워커랑 카페 다우리에 가보죠~~^^

 

 

담에도 봐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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