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카페]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여기 어때?

용인에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많다. 하지만 새로 생기는 곳도 많아지지만 명당이라고 있죠? 그곳이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카페입니다. 이름이 길어 처음엔 생소했지만 이젠 익숙한 곳이죠! 빵만큼은 최고입니다. 디자인도 항상 새로운 듯합니다.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755
영업시간 : 10:00 ~ 21:00
주차 : 무료주차 가능
가격대 : 만원 미만
유모차 여부 : 유모차는 조금 불편할 수 있음(자갈길 많음)

카페메뉴

커피는 그냥저냥 종류도 많지 않지만 빵들이 워낙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기 때문에 자주 가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야외에 들풀들과 꽃들이 많아 구경하면서 있기 편한 곳입니다.

특히 시그니처인 빵 "딸기 로프 크림 데니쉬"는 한 번쯤 맛봐야 한다. 그 외 다른 종류도 너무 예뻐서 맛보고 싶은 타르트들 딸기, 망고, 자몽, 오렌지맛 등등 케이크류도 아주 다양하다.

아주 이국적인 외관이다. 벽돌무늬로 내 집을 이런 식으로 짓고 싶을 정도로 양평에 테라로사가 있다면 용인에는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가 아닐까 싶다.

주차장도 자갈길이고 1층이라 오고 가고 하긴 편한데, 유모차를 가지고 오는 분들은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다.

야외에 사진과 같이 살짝씩 울퉁불퉁한 자연친화적인 돌들로 맞추어져 있어서 많이는 불편하진 않지만 참고하시길 ~

이곳을 방문하면 꼭 찍게 되는 빵아저씨와 벤치 인증샷 포인트 자리다. 꼭 예쁜 추억 가지고 가시길~

주차장에서 들어가면 위의 사진과 같이 정문 모습이 나옵니다.

분수대 옆과 카페 뒤쪽에도 작은 테이블들이 있으니 낮에는 그늘에 앉을 수 있어 뒤쪽에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여름에는 아무래도 더울거라는건 감안하시면 됩니다.

별관도 있습니다. 별관에는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습니다.

복층구조로 되어 1층에 계산대와 빵진열대를 두고 2층에도 자리가 엄청 많다. 소파가 있는 곳과 둘이 앉을 수 있는 자리 등등 다양하다. 복층이라 울림은 살짝 있다.

빵은 고르고 먹다 남으면 아시죠? 요즘은 담아 가실 수 있게 포장도 직접 해서 가져가시면 되니 남아도 걱정 말고 예쁘게 포장해서 가져가시길~

특히 좋은 건 곳곳에 식물들을 배치해 놔서 눈이 아주 초록초록 편하고 좋습니다.

관리도 잘되어서 몇 년을 와도 식물이 시들어져 있는 걸 못 본 것 같군요.

엽서부터 백, 머그컵, 어 로프 노트 4.0, 키링들, 스티커, 캠핑컵, 텀블러, 액자꽂이, 작은 슬링백등 다양하다, 추억을 가져가시려면 골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몽블랑이랑 애들이 좋아하는 딸기케이크를 먹고 한참을 즐기다 돌아갔다는 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