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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카페

증평 카페 : 한옥 분위기와 베이커리 최고 "이와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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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이번에는 충북 증평에 다녀왔습니다.

여기 "이와 카페"는 증평에서도 약간 외진 곳에 있습니다.

용인에서도 50분 거리입니다.

멀다면 멀고, 가깝다고 생각되면 가까운 거리죠.


위치: 충북 증평군 증평읍 증안지길 155
영업시간: 10:00~21:00
추천메뉴: 이와라떼,리얼통자몽
메뉴가격대 : 딱 적당함 굿
유아동반: 아주 좋음

 


입구 모습입니다. 짜잔


계단 중간중간 네 잎 클로버 꽃이 얼마나 예쁘게 피어있던지 어서 오세요.

"어서 와" 이런 곳 처음이지

 

꽃이 말하는 것처럼.

 

전체외관

 

어찌 보면 경주에 있는 한옥마을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산 바로 밑에 이렇게 커다란 "한옥카페"가 있으니 돋보입니다.

 

 

현관문이 옛날 사대부 집 문처럼 보이네요.

이리오너라~~
걔 아무도 없느냐? ㅋ

위에 보이는 길 쪽으로 가서 우회전하면 주차장으로 연결됩니다.

 

 

 

하늘이 맑고 푸르른 날 주변 경치도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해보고.

 

계산대


메뉴판에 "사랑하는 이와 함께"

문구가 맘에 듭니다.

 

저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 방문했으니까 옆에 있는 맛난 빵을 먹어보기로 하고,

 

메뉴를 보면 꽃차들이 눈에 띕니다.

 

꽃차 중 맨드라미 꽃차는 첨 듣는 거라 궁금하지만,

 

다음 기회에 꼭 맛보기로 하고

 

저희는 첫날이라 일단 커피맛을 보기로 하고,

 

기본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인슈패너를 시켜보았습니다.

 

 

1층 좌측모습

 

1층 실내가 넓어서 좋더라고요.

입구를 중심을 양쪽으로 자리가 나뉘어 있는데 거리두기 확실하게 되겠더라고요.

 

 

이곳은 제빵소가 있어서 자체에서 베이커리를 만들어 내니 따끈따끈한 빵들을 듬뿍 맛볼 수 있고,

빵들이 큼직큼직하고, 맛깔스러워 보였습니다.

여기 사장님도 보니 손이 크신 듯하네요.(좋아요)

 

 

야외에서도 이렇게 벤치가 있어서

소나무 아래에서 소나무 향기 맡으면서 한잔해도 좋을 듯합니다.

 

 

여기저기 둘만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다른 우측 방향 쪽으로는 이렇게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있는 분들은 이 자리를 추천하고 싶네요.

나이 있으신 분들도,

물론 신발을 벗는 곳이라 더 편할 것 같네요.

 

 

곳곳에 이런 소품들이 한옥스러움을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사진을 찍다 보니 이런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찾는데요.

여기도 이렇게 바닥에,  잘 이용하고 왔습니다.

 

 

오전이라서 그런가 3팀인가 있더라고요.

저희가 잘 먹고 놀다가 나올 때쯤 슬슬 오시더군요.


 

더운 여름에  앉아 있으면 시원할 거 같습니다.

 

 

착석하면 한옥인데도 창밖을 바라보게 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빵 중에 "에그타르트"가 젤 일품이었습니다.

 

마치 계란찜 하나를 통채로 넣은 듯 큼직하고  퀄리티가 남달랐던것 같습니다.

 

저희 곰돌이가 이런 에그타르트는 첨 본다며 너무 좋아했어요.

 


칭찬합니다.~~^^

 

 

 

물론 커피맛도 저희는 괜찮았습니다. 일단 산미가 강하지만 않으면 굿.

일단 커피가 맛 없으면 안 가게 되죠!

"밤 패스츄리" 오옹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저걸 한 번에 다 먹어버렸네요.

무조건 재방문 예약하고 지인들 소개하고 그러는 중입니다.

 


2층으로  가는 계단에서 본모습입니다.

계단이 튼튼해서 맘 편하게 다녀도 될 듯합니다.

 

 

2층도 만만치 않게 넓습니다.

에어컨도 있고, 밖 경치가 더 잘 보이죠!

유리창이 사각 프레임으로 되어서 예쁘게 담겨요.

 

사진 이쁘죠~~^^


요렇게 찍어보세요.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운치가 너무 있네요.

 

 


해우소는 1층 계단 밑에 있고,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가 2층 붙박이 벤치 밑에도 있어서 편할 것 같습니다.


주차장모습


주차장은 "이와 카페" 뒷마당에 있습니다.

 

얼마나 넓은지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들꽃들

주차하고 오는 길에도 예쁜 꽃들 감상하면서 오시면 될 듯합니다.

 

 

 

빵도 좋아하고 커피도 좋아하는 우리는 담에 또 오기로 예약하고 담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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