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양지 대형 베이커리 카페 "브레드 인 헤븐"

용인 근처 가 볼만한 곳 중에서도 베이커리 카페가 요즘 많습니다. 양지 톨게이트 근처 BREAD IN HEAVEN 베이커리 카페가 있습니다. 수원에도 브레드인 헤븐 지점이 있고, 용인 양지는 본점입니다. 2층으로 되어 실내가 아주 넓은 곳이라 편하게 한잔하고 가실 장소가 되실 겁니다.

 

 

양지 대형 베이커리 카페 "브레드 인 헤븐"

 

브레드 인 헤븐 전경

 

방문 날짜 : 21.05.19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로 297
평일 10:00~20:00
주말 08:00~21:00 주말만 21:00 마감
유아 동반 가능
주차장 넓음

 

카페앞 미니정원

 

입구에는 조그만 정원이 있습니다. 간단히 앉아서 그네를 탈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했다가 빼기도 편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일단 입구를 들어서면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고, 뒷문으로 나가면 또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날이 좋은 날은 뒤뜰 야외에 그늘이 생겨서 앉아 있기에 괜찮습니다.

 

베이커리를 구경하다.

여름 MENU 와 케잌들

 

오늘의 메뉴가 아포가토(Affogato)인가 봅니다.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올린 디저트의 한 종류입니다.

제가 첨 아포가토를 알았을 때 많이 먹었습니다. 달달한 아이스크림에 갓 내린 고소한 에스프레소를 쏟아부으니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맛도 뛰어납니다. 그리고 점점 날이 더워지니 여름 NEW MENU  멜론 에이드, 파파야 에이드 출시 해 놓았네요. 옆에 보시면 각종 케이크들도 보입니다. 조각 케이크는 당근케이크 8.0, 티라미슈 8.0, 순우유 생크림 케이크 8.0 가격대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무화과 파운드 9.0 ,  누네띠네 6.0입니다.

 

 

엔젤라또 아이스크림과 각종 샌드위치와 에그타르트 쿠키 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빵들이 가격대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음료도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우리 귀염이 들이 좋아하는 "모구모구"음료도 있습니다.

대신 뽀로로 음료는 안보입니다. 대신 "애플주스와 분다버그는 3 가지 맛"이 다 있습니다.

요즘 "분다버그 핑크자몽"을 좋아하게 돼서 동생과 저는 자주 사 먹는 편입니다.

 

 

아몬드 머핀 4.0, 치즈 머핀 4.0, 브라우니 4.0도 있고, 다양한 맛 마카롱도 보입니다.

 

 

호밀 샌드위치 7.5, 감자&단호박 샌드위치 5.0, 모카 파운드 8.0, 흑미 파운드 8.0 다양하게 있으니 골라보면 될 거 같습니다.

 

 

음료 메뉴를 확인 해보세요. 음료 가격대는 보통 수준입니다.

 

1층에 자리를 잡다.

1층 전체 모습

1층 실내 옆으로 쭈욱 길게 되어 있습니다. 넓어서 일단 괜찮았습니다. 유아 동반하시는 분들은 1층 자리를 잡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햇빛이 잘 들어와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파파야 에이드"를 선택했습니다. 우리 귀염이는 파워에이드를 좋아하는데 파파야 에이드는 잊을 수 없이 맛있다고 담에 또 오자고 합니다.

 

 

 

1층 실내에 작은 분수대가 있습니다. 눈 구경하기 괜찮을 듯합니다. 제가 보기엔 관리는 그럭저럭 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대신 조용히 혼자 있고 싶으면 2층으로 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분수대 옆에는 물소리가 들리니 시끄러울 수도 있습니다.

 

1층 화장실이 이 근처에 있습니다. 창문들이 아치 모양으로 되어 있어 이쁩니다.

 

카페내 2층계단

 

2층 벤치에 자리를 잡다.

2층 전체 모습

2층도 꽤 넓어서 띄엄띄엄 앉기 좋습니다.

대신 주말에는 18시부터 사용금지입니다. 

 

 

사진 잘 나오는 곳 핫플레이스 장소입니다. 아이들과 한컷 하고 , 연인끼리 오면 같이 한컷 찍으면 새삼 달라 보일 겁니다.

양평에 가면 제가 알기로는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를 첨으로 가본 곳이 "테라로사"였습니다. 그곳에 벤치가 아래 사진처럼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 계단 곳곳에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를 하고 왔었습니다.

 

 

"2층 야외 테라스"에는 직사광선이 바로 받기 때문에 더울 듯 하니 오후에 가는 게 좋을 듯합니다.

물론 덥지 않은 날에는 태양을 마주 보며 앉는 게 좋긴 합니다만, 

 

 

뒷편 야외 테이블

전체 정리하면 1층과 2층으로 되어 1층 뒷문으로 나가면 또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날이 좋은 날은 야외 뒤뜰에 그늘이 생겨서 앉아 있기에 괜찮습니다. 이 카페는 야외 풍경을 볼 수 있는 것보다는 시원한 곳에서 맛있는 빵과 음료를 마시며 얘기하면서 있다 가기엔 좋은 곳 같습니다.

 

 

주차장 모습